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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

[여행] 경주 여행을 위한 추천1 (Feat. 나를 위한 기록)

by 양덕동아재1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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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을 위한 추천 1

 경주 여행을 위한 추천지를 포스팅해본다. 아래 경주 여행 추천지는 주로 첫날 가면 좋은 곳 위주로 작성해보았다.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로 서로 가깝고 걸어가거나 자전거, 전기차를 타고 간다면 더 좋은 곳이다. 멀리에서 온 첫날 야경이 아름답고 서로 연계가 되는 곳이니 참고해서 간다면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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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제일 추천하는 여행지는 대릉원과 첨성대이다. 대릉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첨성대를 가거나 대릉원에 간다면 최소 3시간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주차비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바로 옆에 무료 주차장도 있고, 조금 걸어야 하지만 대릉원 후문 쪽이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이다. 어차피 황리단길 근처의 주차장은 거의 만차라 조금 걷는다고 생각한다면 대릉원 주차장은 맘 편하게 주차하고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애견인들이 함께 입장할 수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암튼 대릉원에는 천마총과 미추왕의 무덤이 있다. 미추왕은 댓잎 군사 이야기로 유명한 왕인데 대릉원에 가기 전에 댓잎 군사 이야기를 읽고 간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

 

첨성대

 대릉원 반대편에 위치한 첨성대는 낮에도 좋고, 밤에는 더 좋은 곳이다. 첨성대 입구 쪽에는 비단벌레 버스가 있는데 네이버에서 예약해서 간다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우리 가족은 네이버 예약을 모르고 갔다가 허탕을 치고 말았다. 다음번에는 미리 예약하고 가기 위해 아래에 링크를 첨부한다. 주의 사항은 매일 오전 9시에 예약이 열린다는 사실이다.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지 못했다면 표를 구매해도 무의미하다. 꼭 일자와 회차 예약 확인을 받아야 된다. 애견은 함께 할 수 없다.

 비단벌레차를 한 바퀴하고 나면, 다시 첨성대를 구경한다. 밤에도 구경하는 사람이 많다. 개인적으로 해 질 녘이 제일 아름다웠다. 작년 가을에는 첨성대 앞에서 천문대 체혐을 해서 토성과 달들을 보는 행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찾아보고 간다면 첨성대에서 좋은 기억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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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야간에 간다면 제일 좋은 곳이 동궁과 월지이다. 예전에는 안압지로 불렀는데 이름이 바뀌어서 동궁과 월지가 되었다. 그만큼 사람도 많고, 사진 찍는 사람도 엄청나다. 사람이 많다 보니 주차장도 늘 붐빈다. 다만 22년 8월 31일까지 공사 중이라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고, 외부에서 보는 것은 가능하다. 공사 중이라 장점이라면 무료다. 공사가 끝난다면 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월정교

동궁과 월지에서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월정교가 있다. 월정교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돌다리를 건너다 월정교를 본다면 물에 비치는 월정교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월정교는 아름답다. 

 

개인적으로 경주에 온 첫날에 가볍게 오후 나절 정도 돌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든다. 황리단길 근처이기도 하고 위에 4곳은 특별히 예약을 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곳이라 여행 첫날 추천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이 길어져서 나눠서 써야 할 듯하다.

 

오늘의 글은 경주 첫날 오후를 위한 기록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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