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315아트센터, ~9/21까지)

창원 마산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창원 마산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315아트센터, ~9/21까지)

마산315아트센터에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을 하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전시회에서도 꼭 도슨트를 하고 있어서 시간 맞춘다면 설명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관람이 되니, 아래 도슨트 시간 참고하셔서 방문 바랍니다.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 공연ㆍ전시 : 창원문화재단 (cwcf.or.kr)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 공연ㆍ전시 : 창원문화재단

 

 

전시 정보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135 315아트센터
전시기간 : 2022/7/12 ~ 2022/9/21
전시시간 : 10시 ~ 19시 

도슨트 : 평일 10시~11시(유동적), 14시, 16시/ 주말 11시, 14시, 16시
연락처 : 055 286 0315
관람료 : 일반 6천원(단체4천원)/ 어린이 4천원(단체3천원, 24개월~유치원)

 

 

창원 마산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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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아동도서전이란?

오늘 관람하고 온 볼로냐아동도서전의 의미를 정확히 몰라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았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3129&docId=645554&categoryId=43129

볼로냐아동도서전

 

볼로냐 아동도서전은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책 전시회이다. 196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도서전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Bologna Ragazzi Award)과 볼로냐 뉴미디어상(Bologna New Media Prize)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출품작 중 작품성이 우수한 책에 주어지는 볼로냐 라가치상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창작성, 교육적 가치, 예술적인 디자인을 기준으로 픽션, 논픽션, 뉴호라이즌, 오페라 프리마 등 4개 분야별로 대상 1권과 우수상(mention) 2~3권을 선정해 수여한다.

2000년부터는 '어린이에게 예술세계를’이라는 기치 아래 제정한 ‘새로운 예술상(New Art Award)’과 문학성이 풍부한 제3세계 아동문학 작품에 주는 ‘새로운 지평상(New Horizons Award)’의 두 가지가 라가치상에 새로 포함되었다. 1997년부터 시행된 볼로냐 뉴미디어상은 어린이용 소프트웨어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책과 멀티미디어의 건강한 조화를 위해 제정되었다.

 

 

볼로냐 아동 전시전 관람 후기(22년 8월 21일 11시 관람)

 22년 8월 21일 11시 도슨트를 듣고 이후에 관람하였습니다. 주차는 지상에 했는데 여유로웠습니다. 지하 주차장도 개방이 되어 있어 문제 될 건 없어 보였습니다. 

 입장 할 때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는 엽서를 인원수대로 주며, 뒷장에는 각 작품별로 색칠을 해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C type을 받았습니다. 

 도슨트는 유명한 작품을 위주로 설명을 해주셨고 애들한테 설명이 잘 전달되는 거 같아 좋았습니다. 오전 11시라 그런지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소리가 좀 울려서 설명 소리가 간혹 안 들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애들은 조금 더 앞에서 들려줘서 그런지 잘 듣는 것 같았습니다. 

 1층과 2층 골고루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AR 증강현실을 체험 할수있는 책도 4권 준비되어있습니다. 패드로 보면서 증강현실도 경험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볼로냐아동전시전 스탬프투어

 

볼로냐아동전시전 대표작가 50인

 

볼로냐아동전시전 마리 쿠테_알파벡 동물원

 

 

마무리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세게적으로 유명한 도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번역이 되거나 소장하고 싶은 책들도 몇 권 생겨서 따로 주문을 할 생각입니다. 저희처럼 아이들이 있다면 집에 한두 권은 전시회에 나오는 책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도 에릭 칼 선생님 작품이 많이 있는데, 첫 설명이 에릭 칼 선생님이라서 더욱 친숙하게 전시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국내 작품도 있으니 방문해 보시면다면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방문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